캔디가 말하길 본래 이 사탕의 이름은 "브라운드 슈거 드롭"이라고 했다. 그냥 부르기 쉽게 "브라운 슈거 드롭"이 됐지만, 실제로 레시피에 황설탕은 들어가지 않는다.
준비물로는 사탕 온도계가 필요하며, 한나가 사용하는 온도계는 집게가 달려 냄비에 붙일 수 있는 유리로 된 온도계다. 레시피엔 3리터짜리 냄비를 사용하라고 돼있지만 한나는 거품이 넘쳐흐르는걸 걱정하지 않도록 늘 4리터 냄비를 사용한다.
재료 - 사탕 36개 분량
버터밀크 1컵
백설탕 2.5컵
베이킹소다 1 tsp
흰색 카로시럽 2 Tbsp
실온버터 1/2컵
만드는 법
3리터 냄비에 사탕 온도계가 냄비 바닥으로부터 1cm정도 위에 올 수 있도록 온도계를 부착한다.
버터밀크, 백설탕, 베이킹 소다, 카로시럽을 냄비에 넣고 잘 섞일때까지 저어준다. 중강불에 끓이는데 끓어오를 때까지 계속 저어줘야한다. 10분정도 걸리니 다리가 아프면 높은 의자에 앉아서 젓도록 한다.
냄비를 불에서 내리고 버터를 넣고 저어주는데 거품이 튀길 수 있으니 화상입지 않도록 조심한다. 냄비를 다시 중강불에 올리는데 이번엔 젓지 않아도 된다. 온도가 120도까지 올라가면 마지막으로 한번 저어주고 냄비불을 끈다.
실온이 될때까지 식혀준 후 나무 주걱으로 크리미하게 저어준다. 나무주걱을 이용해 유산지에 조금씩 떨어뜨린다.
한나의 노트
혹시 딴짓을 하다가 타이밍을 놓쳐 사탕이 냄비 안에서 굳어버릴 정도로 너무 식어버렸다면 약불에서 저어가며 다시 끓이면 된다.
리사의 노트
리사는 이 사탕을 보고 아빠가 프리츠 삼촌을 보러 버몬트에 갈때마다 사가져온 단풍잎 모양의 캔디가 생각난다고 했다. 그래서 메이플 익스트렉 1 tsp을 넣고 만들어 보기도 했는데 굉장히 맛있었다.
크리스마스 캔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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