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는 시험을 잘보면 상으로 이 토피를 준비했다. 이걸 먹으면 왜 한나가 아직도 모든 형이상시를 적어도 한 일절 이상 읊을 수 있는지 이해가 갈 것이다.
재료
클럽 크래커 150g (한국엔 클럽 크래커가 없으니 롯데 에이스 크래커를 사용하세요. 리츠는 동그래서 안돼요)
버터 1컵
황설탕 1컵 (눌러 담은것)
밀크 초코칩 2컵
다진 피칸 2컵
만드는 법
오븐을 180도에 예열하고 가운데 칸을 사용한다.
25 x 38 cm 쿠키팬을 호일로 싸는데 가장자리를 올려 그릇처럼 벽을 쌓는다. 호일에 기름칠을 해주고 바닥에 크래커를 한장씩 깔아 호일 전체를 덮는다. 크래커는 소금이 뿌려진 쪽이 위로오게 놓는다.
이 사탕은 사탕온도계가 필요하지 않다. 버터와 설탕을 냄비에 넣고 중강불에 올려 계속 젓는다. 정확히 5분간 저어가며 끓이는데 방울이 너무 많이 튀면 불을 살짝 줄여도 된다.
냄비를 불에서 내리고 크래커 위에 골고루 최대한 평평하게 부어준다. 오븐에 넣고 180도에서 10분 구워준다.
오븐에서 빼 밀크 초코칩을 고루 뿌힌 후 초코칩이 녹아 퍼질 수 있게 2분정도 방치한다. 잘 퍼지지 않은 부분은 실리콘 스패츌라나 나무주걱등으로 직접 펴바른다.
다진 피칸을 위에 뿌리고 냉장고에서 완전히 식혀준다. 다 식으면 호일을 벗기고 대충 아무 크기로나 부순다.
한나의 노트:
토피액을 팬에 부을때, 위에서 아래로 부은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붓는다. 오븐에서 구울때 옆으로 퍼지게 되니 크레커가 조금씩 보여도 신경쓸것없다.
크리스마스 캔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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