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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레이크에덴 지도



1. 위네트카 카운티 경찰서

안드레아의 남편 빌토드 보안관과 한나의 남친(?) 마이크 킹스턴 형사가 일하는 곳


2. 홀리 리디머 루터 교회

한나의 쿠키가게 옆 '부 몽드' 옷가게를 하는 한나의 베프 클레어와 결혼한 밥 커드슨이 목사로 있는 교회. 이 교회 사무실 안에서 악마의 케이크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3. 루터교회 별채

클레어와 밥이 시어머니와 함께 사는 집. 뒷쪽에 있는 큰 부엌에서 시어머니가 클레어에게 요리를 가르친다.


4. 코너 술집

박제 곰 알버트가 입구에서 맞이하는 24시간 호프집. 햄버거, 스테이크, 아침식사로 유명하다.


5. 컷트 앤 컬

한나의 쿠키가게 단골인 버티가 운영하는 헤어 살롱.


6. 할머니의 다락방

한나 어머니 들로레스와 캐리가 운영하는 엔틱 숍. '프리티걸스' 화장품을 방문판매하던 루앤 행크스가 바이어로 취직했다.


7. 쿠키단지

한나가 아버지의 임종후 오픈한 한나의 베이커리+커피 숍. 한나가 살인사건 수사로 바쁠 땐 리사가 가게일을 도맡아 한다


8. 부 몽드 부티크

손님에게 어떤 옷이 가장 잘 어울리는지 단박에 알아차리는 뛰어난 눈썰미를 가진 클레어의 옷가게.


9. 레드 아울 마트

본래 체인점이었던 마트. 이색적인 수입식품은 없지만 한나가 급하게 쿠키 만들 재료를 구하기엔 충분하다. 꼭 구해야하는 식자재가 있다면 주인 플로렌스에게 선주문을 넣을 수 있다. 건물 2층은 다니엘의 댄스스튜디오가 있다.


10. 레이크에덴 약국

마을에서 존경받는 유일한 약사 존이 운영하는 약국. 존이 키우는 개 스키피는 한나의 쿠키가게에 와 간식을 얻어먹곤 한다. 한나는 존이 커피 주전자를 씻는 일이 없는걸 알기 때문에 약국에 갔을때 커피는 늘 거절한다.


11. 로드스 치과

본래 한나의 또다른 남친(?) 노먼의 아버지가 연 치과지만 타계후 노먼이 이어받았다. 노먼이 한나와 사건수사에 바쁠때면 은퇴한 베넷 박사가 병원을 봐준다.


12. 바이블 교회

동네에 있는 교회 세군데 중 가장 규모가 작은 교회지만 신도들의 열정은 가장 크다. 교구가 새 목사를 찾을 때마다 교회 이름이 바뀌었는데, 현 목사인 워런 스트랜드버그가 지하에 노숙자를 위한 쉼터를 만들면서 이름을 바이블 교회로 정했다.


13. 시청

리차드 바스콤 시장의 2층 사무실에선 메인 스트리트가 한눈에 들어온다. 할과 로즈의 까페에 차가 너무 많이 주차된 날은 시장이 로즈에게 전화해 코코넛 케이크 한조각을 보내라고 주문한다. 

자칭 보안관인 리사의 남편 허브 비스만은 1층에서 일하는데 '건스모크'라는 서부드라마 재방을 즐겨보며 딜런이란 경찰견을 데리고 있다.


14. 뉴욕 이발소

동네사람이 아니라면 이발사가 뉴욕에서 온 줄 착각할 수 있지만 주인 거스 요크가 부친 타계후 가게 이름을 바꾼 것일 뿐이다. 가게앞 이발소 싸인볼은 거스가 크리스마스때마다 장식한다. 거스의 부인인 얼마는 들로레스의 리젠시 로맨스 북클럽 회원이기도 하다.


15. 레이크에덴 부동산

부동산 주인 알 퍼시는 안드레아가 트레이시를 낳은지 얼마 안돼 안드레아를 고용했다. 안드레아는 일을 잘하기도 하고 알의 부인과도 잘 어울려 알이 맘에 들어한다.


16. 퍼스트 상업은행

마을에서 유일한 은행으로 마을 사람들은 다 이 곳을 이용한다. VIP 손님(더그 그리어슨 회장이 좋아하는 사람)은 회장 사모가 생일 선물로 사준 비싼 커피메이커로 만든 커피를 대접받을 수 있다.


17. 레이크에덴 일보

로드 메트카프가 발행하는 레이크 에덴일보 신문사. 레이크에덴 일보의 기자 한명이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살인사건에 휘말리기도 한다.로드는 지난 신문을 자료실에 보관해두는데 한나가 수사를 할때 유용하게 쓰고있다. 한나는 로드가 온라인 자료실을 만들길 바라는 작은 소망이 있다. 


18. 레이크에엔 주류

선반에 진열된 술을 살 수도 있지만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는 바가 운영된다. 체리치즈케이크 살인사건에서 살해당한 위니의 다섯번째 남편 역시 이 가게의 단골이었다. 바텐더인 행크 올슨은 그가 술을 죽을만큼 마신다고 진술하긴했지만 이 곳에서 살해당하진 않았다.


19. 할과 로즈의 까페

모두가 사랑하는 로즈 맥더모트는 지역내에서 가장 맛있는 코코넛 케이크를 만든다. 그녀는 "초콜릿은 콩에서 나니까 채소라고!"라며

초콜릿이 사람에게 이롭다고 믿는다. 그녀의 남편 할은 커튼이 쳐저있는 까페 뒷방에서 포커 게임을 연다. 그는 뒷방은 개인 모임 용도로 쓰이니 뒷방에서 하는 도박은 불법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까페에서 2층을 잇는 계단을 오르면 할과 로즈의 집이다. 로즈는 겨울이면 출근길에 스노우 부츠를 신거나 코트를 입지 않아서 좋다고 말한다. 이 까페에선 아직 살인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다.


20. 한나의 아파트

침실 2개인 아파트로 구성된 좋은 콘도 단지다. 지하주차장 벽엔 콘센트가 완비돼 추운 겨울날에 난방기를 차에 연결해둘 수 있다. 지도에 보이는 한 동엔 여덟 가구가 있으며 맨 왼쪽 보이는 지붕이 한나의 지붕이다. 한나, 클라라, 마가렛 홀렌벡이 윗층에 살고 있으며 플랏닉스 가족이 한나의 아래집에 살고있다. 한나네 동에선 살인사건이 난적이 없지만 옆동에선 살인사건이 있었다.


21. 구 알비온 호텔

1900년대 초기에 지어진 알비온 호텔은 현재 개조공사 중이고 레이크 에덴의 모두가 개관일을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 역사가 깊은 건물엔 늘 여러 소문이 있기 마련이다. 사람들은 호텔의 전성기 시절 소문을 다 믿진 않는다. 모두 사실일리가 없을텐데... 설마 사실일까?


22. 트루디네 천가게

트루디 슈만과 그녀의 소꿉친구 로레타 리차드슨이 운영하는 천가게. 들로레스가 다니는 레이크에덴 퀼트회가 여기서 모인다. (들로레스는 퀼트를 하지 않지만 명예회원으로 속해있다) 레이크에덴 역사회도 이 가게에서 모임을 갖는다. 

트루디는 멋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쇼윈도를 꾸미기로 유명하다. 그녀의 늦둥이 막내동생 클리프 슈만은 한나가 고등학교때 프롬에 파트너로 함께 참석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한나의 아버지가 클리프에게 여름 알바자리를 댓가로 한나와 춤을 출 것을 의뢰했다고 한다.


23. 레이크에덴 주민자치센터

지하에 있는 조리실과 연회장에선 셀수없는 행사가 열리고 한나는 늘 이런 파티와 디너쇼에 참여한다. 1층엔 제니스 콕스의 유치원,  리사의 시어머니 마지 허만이 사서로 있는 주민 도서관과 리사의 아버지 잭 허만이 다니는 노인정이 있다. 매우 큰 시청각실에선 베스콤 시장이 대형 스크린을 이용해 미식축구 파티를 열고 그 외 회의실이 몇개 있다. 

건물 내에선 살인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주차장에서는 살인사건이 없었다고 말할 수 없다.


24. 조던 고등학교

레이크에덴의 유일한 고등학교다. 학교의 미식축구부, 농구부, 야구부 모두 주민들의 후원을 받기 때문에 늘 새 유니폼과 장비를 살 자금이 있다. 1학년 때부터 아이들에게 학교의 이름은 레이크에덴의 초대 시장인 에제키엘 조던의 이름에서 따온거라고 가르치지만, 몇몇 아이들은 마이클 조던의 이름을 따온거라고 생각한다. 

<애플턴오버 살인사건>, <퍼지 컵케이크 살인사건>, <딸기 쇼트케이크 살인사건>에서 살인사건을 비롯해 각종 강력사건이 교정에서 일어나는 걸 보니 학교가 옛날처럼 안전한 곳은 아닌 것 같다.


25. 레이크에덴 초대시장 동상

위니 헨더슨의 남동생(?)이 조각한 에제키엘 조던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체리 치즈케이크 살인사건>을 읽으면 동상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에제키엘 시장의 동상은 꽃, 나무, 놀이터로 꾸며진 레이크에덴 공원에 세워져있다.

공원에서 살인사건이 났었냐고? 물론! 하지만 공원이 들어서기 전 일이다!


26. 세인트 쥬드 카톨릭 성당

세인트쥬드 성당은 예쁘고 컬타스 신부도 레이크 에덴에서 사는걸 좋아한다. 지도상엔 보이지 않지만 옥외통로로 사제관이 연결돼있다. 사제관에서 도우미로 일하는 이멜다 기스는 요리와 베이킹에 일가견이 있다. 컬타스 신부와 밥 커드슨 목사는 친하게 지내며 서로의 교회 행사에 잘 참석한다.